|  | | ⓒ i김천신문 | | 지난 16일 한국의 전통씨름과 농업 성공사례를 배우기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세계 38개국에서 석사과정 코스로 온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 110명이 천하장사 씨름대회를 관람했다.
이날 방문한 대학원생들은 새마을 운동의 기본이념과 경제개발의 신화를 이룩한 한국의 성공사례를 배우기 위해 세계 38개국에서 석사과정 코스로 온 학생들로 본국의 엘리트로 구성된 수준 높은 학생들이다. 김천을 방문한 대학원생들은 관내의 농산물유통에 관심을 보여 감천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견학했으며, 특히 혁신도시의 건설 배경과 과정, 전망등에 지대한 관심과 연구의 대상으로 삼기로 했다. 김천의 여러곳을 둘러본 후 학생들은 김천의 깨끗한 환경과 조화로운 도시조성에 대해 감탄을 표시했으며 한국전통무예인 씨름대회를 관람하고는 자신들도 직접 따라 해보는 등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보생 시장은 “한국에서 수학한 여러분들이 국제사회에서 상호협력과 공존공영의 인류애를 실천하고 절대빈곤 극복과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길 바라며 우리 김천을 국제사회의 파트너로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지난 2011년 11월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을 국내최초로 설립해 개발도상국 인재양성을 위한 한국형 공적개발원조의 새로운 시도를 펼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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