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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아름다운 동행’

종결 아동과 함께 추억 만들기 제주도 여행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7일

ⓒ i김천신문


김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올해 종결 대상 아동 35명과 함께하는 ‘종결아동 추억 만들기’ 제주도 여행을 가졌다.


이번 여행은 내년이면 중학교에 입학하는 종결 아동들에게 드림스타트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오랫동안 남겨 주기 위해 계획됐는데 아동들은 여행지가 제주도인 만큼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본다는 설레임과 기대감에 들뜨고 상기된 표정으로 출발했다.


첫째 날인 13일 제주도에 도착한 후 처음 일정으로 요즘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는 컴퓨터 발전상을 볼 수 있고 게임을 할 수 있는 넥슨 박물관을 방문해 아동들이 컴퓨터 산업의 발전과 다양한 게임을 경험한 후 수목원 테마 파크, 테지움 사파리 등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4일은 세계 문화유산 아름다운 섬 제주도의 자연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카멜리아 힐, 소인국테마파크, 코끼리쇼, 마상쇼등을 관람하며 제주도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숙소인 발레 리조트로 돌아와 휴식 후 강당에서 함께하는 팀별 장기 자랑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모습과 창작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적극적이고 협동적으로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에서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에코랜드를 방문해 환상 열차를 타고 제주 곶자왈 탐방으로 제주도 말과 백록 등 동물과 자연과 어우러진 제주 생태계에 대한 값진 경험을 했다.


대구 공항에 도착 후 돌아오는 버스 안 에서도 아동들은 장거리 여행임에도 지치지 않고 이번 여행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2박 3일의 여행이 끝남을 아쉬워하며 11월 27일 개최하는 성과 보고회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름다운 동행 종결아동 추억 만들기’ 여행을 마무리했다.


손태옥 복지위생과장은 “아동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하고 활동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내 드림 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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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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