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김천지부 창립식이 22일 오후 3시 김천과학대학교 목인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각지부 임원, 이옥재 회장을 비롯한 김천지부 임원 및 회원, 김천시의회 박희주 산건위원장, 이선명 안행위원장, 배낙호·황병학·박근혜 시의원, 김용대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이오분 자두꽃봉사회장, 정태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미숙 자원봉사센터장, 임영애 김천시예다회장 손정열 명륜다례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이성자 김천지부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식전행사에서 김두희 외 4명이 난타공연을 하고 윤진수 시인이 권숙월 시 ‘비’를 낭송했다.
1부 행사를 통해 이옥재 회장, 김명희 수석부회장, 이성자·서경선·김정희 부회장, 이정복 사무국장, 위혜선 감사, 김주악 재무 등 김천지부 임원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박희주 산건위원장과 김용대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은 김천지부의 발전과 여성의 지혜로 경북여성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달라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특히 김용대 지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훌륭한 업적을 이룬 신사임당과 같은 자랑스러운 여성의 표본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여성의 무한한 능력은 훌륭한 자녀를 만들고 그로 인해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돌력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옥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실생활에서 노력하고 만들어가는 문화가 예술이 될 수 있으며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후대에 기록될 수 있는 아름다운 유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자리에 모인 우리 회원들이 문화예술재능의 꽃을 활짝 피워 김천지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인영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예술을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 있는 자신만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계승한다면 그 것이 바로 예술이 될 수 있다”며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은 여성에게서 힘을 얻어 일을 하게 되는 것처럼 우리 여성이 할 수 있는 것들은 가정에서부터 사회까지 무한하기에 우리 여성이 힘을 합쳐 사회의 발전을 이루는 일에 함께 동참해 새마을 운동과 같이 경북의 여성의 힘으로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부 행사에서는 오양가 교수가 향도시연, 한명숙 가요 굥연과 차장구·최점숙 민요 공연이 이어져 문화예술인연합회 창단을 축하했다.
한편 김천지부는 이옥재 회장을 주축으로 티아키데미분과, 천연염색, 규방공예, 프랑스자수, 퀄트, 구연동화, 와인, 동양꽃꽂이 시문학, 난타, 가요, 한국무용, 핸드페인팅, 마술 등 각분야의 50명의 회원들이 전시 . 공연 분과로 나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