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0주년

ⓒ i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2014 한마음 안보다짐대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전신인 ‘아시아민족반공연맹(1954. 6. 15)’창립 60주년으로 대통령 축하 영상메시지를 시청하고 김천시장 표창과 연맹 총재 표창, 지회장 표창 등 총 19명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김용대 지회장의 개회사, 박보생 시장 격려사, 김병철 시의회 의장 축사가 있었으며 결의문 낭독 및 제창으로 1부 행사를 마친 뒤 2부에는 민주시민센터 장종호 교수로부터 ‘자유총연맹의 시대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김용대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60주년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도 우리 스스로에게도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해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자총 회원들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보생 시장은 격려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60년을 한결같이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쓰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천백여명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며 “우리시 또한 혁신도시, 산업단지, 관광인프라 구축 등으로 중흥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 모두 시정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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