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박기욱 작 | ⓒ i김천신문 | |
늦가을의 정취를 담은 수채화전시회가 김천에서 열리고 있다. 제26회 김천수채화협회전이 22일부터 27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물에 의한 농담을 투명하고 다양하게 표현해 현대를 살아가면서 만들어진 마음의 병을 잔잔하게 치유하며 감흥을 만들어 내는 자리이다. 이미정 수채화협회장은 “한 잔의 차와 작품, 그리고 소박한 마음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멋과 아름다움, 여유와 즐거움을 아는 김천시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고 싶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박광제 예총회장은 “순수예술의 기초를 다져온 협회 회원들의 노력이 전시회를 통해 그 결실을 맺으면 우리 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미래가 밝아지리라 생각한다”며 “예술문화의 기초가 튼튼한 사회를 위해 회원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김계영 김세영 김옥수 김정옥 김창길 문현주 박기욱 백순자 이미정 장명숙 정명란 주영기 천화정 최수홍 등 14명의 작가가 바쁜 일상에서 틈틈이 잡은 붓으로 출품했다. |  | | ↑↑ 정명란 작 | ⓒ i김천신문 | | |  | | ↑↑ 문현주 작 | ⓒ i김천신문 | | |  | | ↑↑ 김옥수 작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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