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꿈·끼·창의성을 발현하는 김천부곡초등학교 학예발표회 및 체육관 리모델링 개관식이 26일 오전 9시부터 교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나영민·이선명·전계숙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김덕희 교장, 신창원 운영위원장, 오혜성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김천부곡초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저학년 무대로 꾸며졌으며,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는 고학년 무대가 이어졌다. 행사 중간에 체육관 리모델링 개관식도 함께 진행됐다. 율동, 소고춤, 태권무, 무용, 깃발응원, 발레 오카리나, 바이올린, 영어노래&수화, 컵난타, 플래시몹, 중국어 코믹송, 국악합주 등 반별로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껏 표현했다. 정문 입구를 비롯해 각 층 복도에는 학생들이 1년 동안 보고 배운 꿈·끼·창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됐으며, 많은 학부모들의 끼와 재능을 알 수 있는 작품 전시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김덕희 교장은 “우리 김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넓은 하늘 향해 펼칠 꿈을 고이 모은 학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에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또 표현할 수 있도록 체육관을 리모델링 해 오늘 개관식을 갖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김천부곡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부곡초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은 2013년 8월 9일 경북교육청에 리모델링 사업요구서를 제출하고 8월 말 도교육청으로부터 9천만원을 확보, 2014년 초 2억2천 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 3억 1천만원으로 체육관 무대설치, 조명, 바닥 샌딩 작업 등을 완료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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