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4-H본부(회장 백종록)와 김천시 4-H연합회(회장 최선달)는 지난 28일 김천탑웨딩에서 4-H인 12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천시 4-H운동 60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4-H 발전에 공이 큰 회원들에게 시장표창이 수여됐고 4-H연합회는 김천시4-H운동 60년의 발자취가 담긴 사진 전시를 했다. 4-H본부에서는 우수한 활동을 한 회원 1명에게 4-H 대상을, 모범적인 4-H활동을 한 학교 4-H회 소속 학생 10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4-H청소년교육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과 한해동안 4-H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학교4-H활동,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과제활동을 발표했다. 허동찬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김천시4-H회는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소년 단체로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농업 농촌의 리더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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