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김천지회 육창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지난 23일 병마로 고통 받고 있는 회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모았다.
금감로에 거주하는 최병선 회원이 10월 9일 김천의료원 응급실에 실려간 후 대동맥파열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2번에 걸쳐 수술을 받고 있어 농사를 전혀 지을 수 없는 상태에서 1천평의 밭에 심어놓은 콩을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함께 봉사에 나섰다. 육창근 회장은 “전우회 회원이 몸이 아파 애써 지은 콩 농사를 망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수확에 나서주어 너무나 고맙고 최병선 회원의 건강이 빨리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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