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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으로 위급한 상황의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육을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호텔 로제니아 교육실에서 열었다. 위급상황 발생시 시민과 제일 가까운 각 지역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보건공무원들의 역할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기에 심뇌혈관질환교육을 실시한 것. ‘겨울철 건강한 혈관지키기! 2014년 보건인력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김영일 의료원장, 공공의료지원부 직원, 문상연 시보건소 지역보건과장, 지역보건지소 보건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서현정 보건교육담당은 “우리나라 고혈압이나 당뇨병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고 이로 인한 합병증인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사망원인 중 25%를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사망률 1위가 암이지만 단일 병으로는 심뇌혈관질환이 1위나 다름없어 지역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건강을 챙기시는 보건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미 오랜 경력으로 잘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교육을 통해 서로의 의견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일 원장은 “올해역시 김천의료원이 운영평가 1위 등 전국에서도 공공의료병원으로써 선두에 설수 있었던 것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교육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기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천의료원은 현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동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지역민들을 위해 치과 개설과 수술실 증설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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