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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호공사 김덕수 대표가 연구개발한 ‘횡단보도 조명식 표지판’이 2014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제치고 금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한 2014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의 수상작은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됐다. 이번 대전에서 한국신호공사 김 대표가 특허 등록해 상용화한 다기능 ‘횡단보도 조명식 표지판’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유용한 기술로 평가 받았다. LED투광등과 카메라가 장착된 ‘횡단보도 조명식 표지판’의 ‘조명표지판’은 주야간 원거리에서 횡단보도 판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탁월한 시인성을 제공해 야간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도모했으며 특히 눈, 비, 안개 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부착된 ‘횡단보도 투광등’은 컷오프 배광방식으로 빛 공해가 없어 야간 보행자의 편의성을 도모했으며 또한 부착된 ‘카메라’는 도로영상을 차량신호와 보행신호 등 교통신호주기에 따라 녹화해 각종 사고발생 시 중요한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  | | ↑↑ 한국신호공사가 2014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 출품해 금상을 받은 횡단보도 조명표지판이 횡단보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획기적인 특허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 ⓒ i김천신문 | |
도로교통관계자들은 우리나라가 OECD국가 중 횡단보도 사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바 이 같은 제품이 출현함으로써 사고를 줄여 오명을 벗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과다한 교통시설물설치를 줄여 예산절감과 함께 도심 환경 개선효과도 있어 빠른 상용화를 기대했다. 금상을 수상한 횡단보도 조명식 표지판은 이번 수상에 앞서 이미 지난해 도로교통공단 검사 후 2013대한민국디자인(GD)상품대회에서 산업통상부장관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중소기업청에 시행하는 ‘성능인증’ 획득과 함께 국제특허(PCT)도 출원했다. 한국신호공사 김덕수 대표는 도내 각종 지원 사업 등의 행정적 재정적인 아무런 도움을 받지 않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특허 13건 디자인 8건 등 총 21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건설환경(교통)분야 선두주자로 창조경제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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