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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관련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열기구와 난로 등의 사용부주의로 발생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 김천시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화재예방 생활화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고 각 상가에 겨울철 화재, 대설, 한파 대처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특히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각 상가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전기협회에서는 전열기기 점검과 동시에 누전여부 등을 확인해 상인들이 화재예방은 물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점검했다. 허동찬 부시장은 “전통시장 시설이 노후되고 소방차도 진입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좁아 항상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제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상인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가판대와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소방차 길 터주기를 생활화해 사고예방에 모두가 동참하는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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