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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 연주회

새마을한마음합창대회 대상에 빛나는 아름다운 하모니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5일
 
ⓒ i김천신문

제5회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 연주회가 4일 오후 7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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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따뜻하게 녹인 이날 연주회에는 서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과 이오분 자두꽃봉사회장, 정태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과 시민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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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영화 파파로티 한석규의 실제모델인 서수용 김천예고 교사가 지휘를 맡았으며 석은혜 반주로 30명의 합창단원이 한층 성숙된 실력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날 단원들은 ‘로미오와 줄리엣’, ‘당신은 내 인생의 불빛’, ‘지금 이 순간’ 등 팝과 ‘어머나’, ‘거위의 꿈’, ‘울릉도 트위스트’, ‘무인도’ 등 유행가, ‘하늘천따지’, ‘두껍아.문지기’, ‘경복궁 타령’ 등 우리 민요를 차례로 선보이며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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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인도’와 ‘두껍아.문지기’는 2014새마을합창대회 대상곡으로 소개돼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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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천예고 한국무용단 학생들이 막간을 이용해 화려한 ‘부채춤’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장밋빛스카프’의 가수이자 윤복희의 오빠로 유명한 가수 윤항기 씨를 게스트로 초청해 ‘여러분’, ‘나는 행복합니다’ 등의 무대로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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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희 합창단회장은 “우리에게 부여된 재능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를 절실히 느끼며 우리의 마음과 손길과 발걸음들이 모여진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작품이 되는 것인지를 눈과 귀, 가슴으로 확인케 한 한해였다”며 “이 자리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아울러 오늘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지휘자님과 단원 여러분께 따뜻한 사랑과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초대가수 윤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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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용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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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은혜 반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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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을 맡은 한진희 시청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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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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