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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상무가 경희대를 꺾고 농구대잔치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인 8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  | | ⓒ i김천신문 | |
상무는 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남자부 결승전서 경희대에 91-71로 완승했다. |  | | ⓒ i김천신문 | |
이번 우승으로 상무는 기아 자동차와 타이우승 기록(7번째 우승)을 깨고 8번째 우승을 통해 아마 최강 위치를 굳혔다. 3쿼터 초반 상무는 동점을 허용했지만 중반 이후로 10점 가까이 벌린 점수를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했다. |  | | ⓒ i김천신문 | |
상무는 최진수가 28득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김현민(16득점 4리바운드)과 이정현(13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그 뒤를 받쳤다. 반면 경희대는 한희원이 22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  | | ⓒ i김천신문 | |
상무는 결승전에 오르기까지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하며 프로선수들의 자존심을 지켰다. 특히 예선 첫 상대였던 고려대에게는 지난 전국체전에서의 패배를 앙갚음 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보였다. |  | | ⓒ i김천신문 | |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최고참이면서 대회 내내 고른 활약을 보여준 이정현이 선정됐고, 경희대를 결승전까지 이끈 한희원, 최창진, 최승욱은 나란히 득점상, 어시스트상, 수비상을 수상했다. |  | | ⓒ i김천신문 | |
한편 남자 일반부에 앞서 끝난 여자 일반부에선 홈 코트의 김천시청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2부에서는 초당대가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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