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지역 마을단위 안전지킴이 활동가들로 구성된 김천시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원, 김천시 새마을부녀회들과 함께 실행한 ‘2014년 아동·여성안전지킴이사업 활동 성과보고호가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과 김천시 관계공무원,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센터장 진원스님, 정태순 김천시여성연합회장, 정정란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 서영순 김천시새마을부녀회장, 채병력 경북상담시설협회장, 서경희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영숙 경북서북부성문화센터장을 비롯한 활동가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동치미 고정출연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을 초청해 ‘여성들!! 지역시회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유인경 부국장은 “지금 시절을 보고 여인천하라 하겠지만 반대로 보면 여인들에게는 지옥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며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아지고 있고 앞으로 더 늘어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만큼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질타를 받을 수 있는 일도 더욱 많아진다”며 “이런 일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지역 사회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성의 사회진출에 있어 필요한 것들을 자신의 경험을 비롯한 오랜시간 기자로써 보고 들은 많은 정보들을 이용해 이해를 도왔다. 김천시 아동여성안전지킴이사업의 지난 한해 활동으로는 대상자 및 안전지킴이 모집을 시작으로 멘토, 멘티 1:1 선정하고 안전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성폭력과 장애인 특성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가가 호호 현장방문과 연계해 도움을 주고 있다. 5월부터 12월까지 1~3급 지적장애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22개 읍면동 100명을 선정해 83명에게 주 1~2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일대일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에는 새롭게 발굴된 사례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 및 서비스기관 연계 할 수 있도록 하고 여성 3대 폭력 근절 홍보 및 교육을 읍면동 단위로 실시하며, 사업 종료 후 마을 공동체를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계할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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