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범죄피해자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아픔을 함께 나누고 또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삶의 목표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는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1년 성과를 뒤돌아보고 다음 한해를 파이팅 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15일 오후 6시 30분 김천파크호텔에서 2014년 사업보고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운식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 박보생 김천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최호근 범방회장, 정창주 구미대 총장, 이은직 김천과학대 총장, 변태희 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및 자문위원, 이사, 자조모임 FOREVER 및 마중목 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김태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2014년도 사업추진현황 및 동영상 상영, 최운식 지청장의 범죄 피해자지원 우수 유공자 표창, 박보생 시장과 남유진 시장이 모범학생 30명에게 장학금 각 50만원씩을 전달했다. 특히 피해자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힘껏 달려가고 있는 OOO씨가 감사의 편지를 센터관련 동영상을 통해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 변태희 이사장은 “최운식 지청장님과 박보생 시장님, 그리고 남유진 시장님과 김병철, 김익수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 분들의 도움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피해자지원센터는 11년간 늘 한마음으로 피해자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 애써왔다”며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여기 참석하신 분들의 성원이 계속되고 또한 다시 꿈을 향해 달려가려는 피해자들의 노력이 있다면 저희 센터 가족들 역시 지치지 않고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운식 김천지청장과 박보생 김천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한결같이 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늘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약속의 말을 했다. 이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히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예비대학생이 그동안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는 마음을 노래에 담아 들려주는 시간을 가지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한해를 마무리 하는 행사를 마쳤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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