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수다쟁이 김천맘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6일 2층 접견실에서 최현정 수다쟁이 김천맘 매니저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로서 내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 중요한 만큼, 김천의 인재육성도 중요하게 생각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을 키우는 데 적지 않은 돈이 들어 갈 텐데 이렇게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아 김천의 우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에서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다쟁이 김천맘은 20∼40대 기혼 여성으로 구성된 동호회로서 2010년 7월 결성되었고, 회원수는 5,000여명에 이른다. 8월 ‘ 강체험 한마당’에서 육아용품 중고를 판매해 수익금과 용품은 지역 보육 기관에 기부했으며 9월 복지 박람회에서 깜짝 벼룩시장을 운영한 수익금도 지역 기관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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