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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무한상상과학탐구서바이벌대전의 평가보고회를 지난 16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회의실에서 열었다. 무한상상과학탐구서바이벌대전은 ‘끝없이 상상하고 미래를 만들자’는 주제로 경상북도 초․중․고등학생들이 지난 8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펼쳐 보인 대전이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대회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보완해 내년 전국대회 확대개최에 따른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허동찬 부시장이 주재한 보고회에는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우종옥 전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대회 주제 및 심사분야, 대회개최 시기 및 장소, 상훈격 상향조정, 초․중․고등부별 운영 방식, 홍보방법 등 다방면에 걸친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김천시에서 처음 개최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경연대회인 2014 무한상상과학탐구서바이벌대전은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예선 접수한 122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쳐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9월 21일 제14회 경북과학축전 개최와 병행해 개최한 본선에서 8팀이 결선에 진출해 10월 18일 결선을 치뤘다. 포항유성여고의 암모냐팀의 ‘뇨기누세요’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16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허동찬 부시장은 “우종옥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이 이번 대회 전반에 대한 성과, 미비점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조언을 해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전국대회로 확대 개최하는 2015 무한상상과학탐구서바이벌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밑거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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