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남면에서는 16일 오전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겨울철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한 주민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하에 구성된 제설작업 봉사단 간담회를 가졌다.
봉사단은 각 마을에 있는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운전자와 이장 등 2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겨울철 폭설시 개인 장비를 직접 갖고 나와 새벽 일찍부터 지역주변의 도로뿐만 아니라 취약한 마을안길 골목까지 결빙을 신속히 제거하는 제설작업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올 겨울은 유난히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에 대비해 제설작업 봉사단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에 대한 의견 수렴과 ‘내 집 앞 눈, 내가 치우기 운동’을 펼쳐 주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비상 체계를 확립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남면장은 봉사단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제설작업에 적극 참여해준 제설요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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