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문화의집 작품전시 발표회

ⓒ i김천신문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문화의집 이용생들의 작품전시 및 발표회 인 제 9회 김천가족축제가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노인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이선명 시의원, 황상연 새누리 김천시당 사무국장을 비롯한 내빈과 정재춘 관장을 비롯한 노인복지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각의 끼를 맘껏 발산했다.

정재춘 관장은 “오늘 행사는 그간 노인종합복지관과 문화의집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참석하는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라는 걸 잊지 마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모니까 반의 클레멘타인 등 2곡과 박종규 강사의 ‘비내리는 고모령’ 독주로 2부 발표회의 문을 열었다. 문화의집 오카리나반 공연, 한국무용반은 수건을 이용한 춤과 반고무 등으로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공연했다.

요요클럽 기타연주와 김천삼총사의 축하공연, 장구민요, 합창단, 라인댄스, 연극반에서는 옹고집전을 통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빌고 앞으로도 늘 옆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직원들이 ‘내 나이가 어때서’를 합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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