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한걸음어린이집 원아들이 22일 김천의료원을 방문했다. 원아들은 산타모자를 쓰고 손에는 쿠키 바구니를 들고 병실을 돌면서 환자들에게 “빨리 나으세요”하며 고사리 손으로 쿠키를 선물했다.
또래 친구들을 위해서는 크리스마스 노래도 준비해 들려주면서 빠른 쾌유를 빌었다. 아이들의 갑작스런 방문에 또래 환자들보다 어르신들이 더욱 반겨주웠다. 천사 같은 아이들의 병문안에 환자들은 아픈 상황에서도 반갑게 맞으며 감사의 말을 전하는 등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늘 한걸음 어린이집 원아들을 비롯해 지역의 어려운 아동과 지역민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천의료원에게 준비해간 케이크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한걸음어린이집 아이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반갑게 맞아주신 환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천사 같은 아이들에 마음에게 또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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