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1부, 2부로 나눠 ‘14~’15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과 관련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회의를 실시하고, 통합사례관리 전문교수를 초빙해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경과보고 및 전반에 관한 평가를 실시했다.
1부 회의는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혜선 주무관의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추진계획 안내 및 대책 방안 회의를 실시하고 2부 회의는 임재춘 희망복지지원단장의 사회로 민관협력 시범지역인 아포읍의 추진성과 발표, 김천시부곡사회복지관의 통합사례발표, 희망복지지원단의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경과보고 및 우수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김천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송애랑 교수의 전문 강의와 조언으로 통합사례관리 전반에 관한 슈퍼비전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22개 읍면동 복지담당자와 김천대학교․김천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천시부곡사회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김천지역자활센터, 김천시교육지원청 Wee센터,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동그라미봉사단 등의 희망찾기 자문단, 자산동․아포읍복지협의체 위원들, 통합사례관리사,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들은 취약계층의 집중 발굴․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슈퍼비전 및 강의를 바탕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업무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해 보다 나은 통합사례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올 한 해 동안 읍면동 복지담당자 및 복지협의체, 희망찾기 자문단 등 민관이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조사 기간을 통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소외계층을 찾아내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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