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지난 4월 본사를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교통안전공단은 23일 오전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를 방문해 센터를 찾아오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이주여성 등 위기에 처한 폭력피해여성과 아동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양수옥(진원스님)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소개 및 기관 라운딩이 진행됐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박웅원 처장(교통안전공단 미래교통전략처장)을 포함한 교통안전공단 연구원 6명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목욕용품, 생리대 등 약 30여개 제품으로 긴급보호를 위해 생필품조차 갖추지 못하고 긴급피난처에 입소하는 피해자들에게 쓰여 질 예정이다.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는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해1년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실시하며 경찰, 의료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기관,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북센터에는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원이 배치돼 있어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홈페이지(www.kbwomen1366.org)에서도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상담전화 054-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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