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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누리복지재단 직업재활훈련사업단 해피쿠키는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들의 가장 큰 희망인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김천 1호 사회적기업이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이래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은 물론 이곳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으며 장애우가 일자리를 통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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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희 원장은 “맛있는 희망을 구우며, 제과제빵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 2010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최선과 진심을 다해 운영해 왔으며 이제 스스로 독립해야하는 시기가 다가와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그간 우리 해피쿠키 식구들이 모두같이 열심히 했고 앞으로도 이렇게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변함없이 일 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해피쿠키는 지난 2010년 장애인을 포함해 취약계층 50%이상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화된 기술과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기업으로 김천에서 처음으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기업의 지원은 최대 5년까지로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 2년, 사회적 기업 인증 3년을 지원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1년차 100%, 2년차 90%, 사회적기업 지정 1년차 90%, 2년차 80%, 3년차 70%로 지원이 줄어들면서 본격적인 독립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해피쿠키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 후 지난 5년 동안 지적, 정신적, 신체적 장애로 인해 사회적으로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과 사회 심리적 재활을 통한 생활 자립,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고자 설립해 장애인 고용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해 왔고, 제작은 물론 판로를 찾기 위해서도 무단히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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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의고와 해피쿠키간의 mou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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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과 m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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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쿠키는 100% 우리밀빵과 쿠키를 생산하고 있다. 유기농 빵 및 쿠키 제품 개발, 홈페이지 제작 및 홍보를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에 인정을 받기 위한 노력과 제조허가, 꾸준한 제품 개발, 포장 디자인 변경 등 홀로서기를 위한 작업들을 해왔다.
홀로서기를 위해 5년 동안 체계적인 공장시스템을 갖추고, 고정적인 판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피쿠키의 끈질긴 노력과 지역의 장애인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선택을 한 해피쿠키 국민은행점 등 판매처가 늘어나 안정적인 운영을 해오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해피쿠키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장애인부모회 조순남 전 회장을 직업재활훈련사업단장으로 초대하고 앞으로 협동조합을 형성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행복한 빵을 먹고 싶은 분들은 김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인 희망직업재활센터 ‘해피쿠키’(홈페이지(http://happycookie.co.kr / 전화 054-436-793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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