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축협에서는 33년간 축협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쓴 백평목 전무와 주해영 상무의 정년퇴임식을 마련했다.
26일 축협 강당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임영수 조합장을 비롯한 김천축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하는 백 전무와 주 상무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최원병이 공로패를 김천축산업협동조합과 임원일동이 감사패, 직원일동이 재직기념패를 대구경북축협경영자협의회원 일동이 공로패를 농협사료 경부지사 지사장 감사패, 안양지구축산업협동조합 공로패, 대구축산업협동조합에서 감사패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했다. 백평목 전무는 퇴임사를 통해 “33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30년간 부모님 모시고 병간호하면서 불평한번 하지 않은 사랑하는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딸,아들 모두 사랑한다”며 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근무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경제상무시절 국내에 HACCP지정을 받은 축산물 판매업소가 몇 안되는 시기에 본점 축산물판매장에 김천최초로 지정받았으며 지금은 친환경축산물 판매인정을 받아 김천지역 친환경 축산물 학교급식 센터로 선정됐다”며 가장 뜻 깊은 일을 상기하며 앞으로의 미래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주해영 상무는 퇴임사로 “가족 친지 , 동기 여러분 감사드린다. 지난 날을 돌아보면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축산물 판매장을 처음 개설할 당시 외부 식육업자와의 닽툼이 심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한 우리 축협이 일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했다. 이제 제가 떠나고 후배들은 개개인의 창의력과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자류로운 직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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