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27일 오후 6시 30분 교동 소재 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 26세대를 초청해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준비한 극세사 이불세트와 새송이버섯 등을 전달하고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4년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김훈찬 경찰서장은 “보안협력위원님들께서 법률지원, 취업상담 및 알선 등 애로사항과 북한이탈주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하다”며 전하고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품으로 들어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민·경 협력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상규 위원장은 “금년 한해도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수술비 지원,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왔는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지원계획으로 북한이탈주민이 국내에 조기 정착하는데 있어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윤여애(리라유치원 운영), 이창영( (주)현정 경영) 위원은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기여에 대한 유공으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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