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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아동·여성 인권보호 위한 MOU체결

여성긴급전화 1366을 비롯한 8개 기관 참여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20일

ⓒ i김천신문
지적장애 아동·여성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을 비롯한 8개 기관이 20일 오후 4시 30분 평화동 소재 여성긴급전화1366 사무실 2층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성긴급전화 1366을 비롯한 경북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늘 사랑의 집, 대구여성장애인통합상담소,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한사랑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해야 할 사업들에 대한 논의를 했다.


협약식을 주최한 여성긴급전화 1366 센터장 진원스님은 “관계기관의 네트워크가 원활하지 못하면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줄 수 있기에 오늘 이 자리는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문턱을 낮추고 더 가까이 다가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 체결이 장애인 인권향상을 위한 시작으로 누구 한명의 노력보다는 함께 힘을 합칠 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적장애 및 경계선 장애 여성과 아동에 대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아동·여성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상호 네트워크 증진 및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협약 체결 기관들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 지적장애 및 경계선 장애 여성 및 아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보호조치에 따른 업무협조와 경북장애인부모회를 비롯한 이용시설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상담관련 기관에서는 상담요청시 상담을 지원하며,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목격할 경우 신속한 조치를 통해 적절한 보호 가능한 연계 및 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전화상담 국번없이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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