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대덕면 노인회 분회는 지난 23일 대덕면 회의실에서 을미년 신년총회를 가졌다. 각 경로당별 노인회장단 32명과 내빈으로 김천시지회 이순임 총무, 엄성호 면장, 이진화 시의회의원, 성진규 대산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우 회장인사, 면장축사, 시의회의원 격려사,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부회장인 김판수가 선출됐다.
엄성호 대덕면장은 “노인회장은 면민의 중추적인 위치에서 우리를 낳아 기르고 문화를 창조 계승해 국가와 사회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 공헌해온 어르신으로서 면민의 존경을 받아온 분들”이라고 축사를 했다. 또한 2014년도 주요업무와 관련해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 전국1위와 지자체 합동평가 31개 부문(중앙단위10, 도단위14, 기타7)시상금 15억원을 수상한 점을 강조했다. 이진화 시의회원은 “희생정신이 없으면 맡기 힘든 직책이며 무엇보다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돼야 한다” 라며 격려했다. 김판수 신임 대덕면분회장은 “노인회장의 본분인 헌신을 통해 대덕면 발전을 위하고 가정에서부터 전통의 미덕을 살리고 안락한 생활을 즐기며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누리기 위해 취미․오락을 비롯한 문화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얻는 기회를 가져 젊은이에게 보급해야 한다”며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을 기반으로 노인의 기본자세를 간직해야 한다”고 취임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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