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부항면에서는 지난 28일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가졌다.
이날 열린 영농교육은 작목반 등 60여명의 농업인이 모인 가운데, 부항면의 주요 약용작물인 오미자의 품질 고급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선진 재배기술을 전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사로 나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김효진 외래강사는 전반적인 오미자 재배기법과 품질 고급화를 이룬 국내외 영농사례를 설명했으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갖는 순서도 마련했다. 나혜란 부항면장은 “오늘의 전문 영농교육이 예로부터 이어온 농업인 여러분들의 실전 재배기술과 잘 접목돼 주요 소득 작물인 오미자의 생산량 증가 및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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