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한국도로공사와 자매마을을 맺은 신촌리와 용시 주민들이 지난 29일 한국도로공사 팀의 배구경기 응원을 위해 경기가 열리는 서울 장충체육관을 찾았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팀과 GS칼텍스 팀 경기에 이영철 김천시배구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남추희 스포츠산업과장 및 직원, 농소면 신촌리와 용시 마을 주민, 재경 송설동창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김천 지역에 정착해 김천의 스포츠 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한국도로공사 배구팀 연고지로 만들기 위해 ‘프로배구는 시민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김천시에 정식 요청해 마련됐다. 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시민들이 편하게 경기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전용 버스를 준비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며 자매마을 주민들을 챙겼다. 김천시민으로 구성된 100여명이 넘는 응원단은 경기장에서 이제 김천 기업인 한국도로공사 프로배구팀을 힘차게 응원했다. 이영철 배구협회장은 “응원을 온 자매마을 주민들은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의 경기를 보면서 ‘참으로 힘차게 꽂아 넣는 스파이크 등 다시 한번 배구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좋아들 하셨다”며 “앞으로 한국도로공사 배구팀의 팬이 되어 열심히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응원과 한국도로공사팀의 뛰어난 실력이 합해져 2014-15 NH농협 V리그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니콜의 활약으로 3-1(25-21 25-21 22-25 38-36)로 승리하며 9연승을 이어갔고 정대영 선수가 역대 2번째로 600개 블로킹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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