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3 22:35: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제자는 큰절로 감사, 스승은 사랑의 격려

제61회 성의여고 153명 졸업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5일

ⓒ i김천신문
성의여고 제 61회 졸업식이 5일 대강당에서 열렸다. 153명의 졸업생들이 동창회에서 선물한 졸업가운과 학사모를 쓰고 존경하는 선생님, 후배, 가족들 앞에 섰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세철 교장, 이종만 학교운영위원장, 이순자 총동창회장, 전계숙 시의원, 우문경 김천시보건소장,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주교 재단으로 종교의식으로 시작해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성의여고 졸업식은 매년 박세철 교장이 졸업생에게 일일이 졸업장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의 마지막을 스승의 사랑의 격려로 마무리하고 또한 아이들은 담임선생님과 포옹도 하고 큰절도 올리며 스승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하는 선생님과 헤어져야하는 슬픔에 스승도 제자도 눈시울을 붉게 물들여 지켜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교과수위상, 3년 개근상, 교내공로상, 기관 단체장상 수여, 장학증서 전달, 학교장 회고사, 축사, 후배 중창단의 축하공연, 축사, 교가제창, 축도로 식을 마쳤다.


박세철 교장은 회고사에서 “3년 동안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자유롭게 새로운 세상으로 훨훨 날개를 펴고 날아 갈 수 있도록 더욱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자 총동창회장, 전계숙 시의원은 대선배로써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사랑하는 후배들의 앞길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한편 성의여고총동창회에서는 졸업생들을 위한 졸업가운과 학사모를 2013년에 선물해 졸업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역시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30만원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부곡 효(孝)잔치” 성료..
“화합의 불꽃 타오르다!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성대한 개막”..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 봉송”..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에서 화합과 감동의 막 올리다..
감천면 천진사, 경북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웃음이 보약”… 개령면 동부1리 마을회관..
김천시, 튜닝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교육부 RISE 사업 최종 선정..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국비확보 소통-One Team’ 가동..
김천문화관광해설사,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만 원 전달..
제2회 전국 나화랑가요제 김천서 성료…..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5,928
오늘 방문자 수 : 38,825
총 방문자 수 : 98,272,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