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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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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지난 4일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퇴근시간에 맞춰 긴급차량이 실제 출동해 소방차 길 터주기의 공감대 확산과 양보운전 요령 홍보 등을 위한 국민 체감형 훈련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긴급차량 출동 시 시민들의 인식부족으로 출동이 지연되는 점을 개선하고 긴급차량에 대한 운전자 피양 방법과 피양 의무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해 재난현장 골든타임인 ‘5분 내 현장도착’을 위해 진행됐다.
 
지휘차를 선두로 소방펌프차 등 총 5대가 소방서를 출발, 삼각로타리-공용버스터미널-센트럴 파크를 경유해 소방서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약 8㎞ 거리를 운행했다. 또한 소방차 길터주기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가두안내방송을 통한 홍보활동이 전개됐다.
 
소방차량이나 구급차량이 나타났을 때 길 터주기 요령은 △교차로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도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를 양보하여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이상 도로는 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긴급차량은 1차선 통행) △편도 3차선이상 도로는 일반차량은 1,3차선으로 양보(긴급차량은 2차선 통행) △횡단보도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춰야 한다.

박근오 서장은 “시민들의 협조아래 훈련출동이 신속하게 이뤄져 높은 시민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며 “실제 출동에서도 신속한 피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터주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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