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6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병원 구급차기사, 안전관리자, 시청, 읍·면·동,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적인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자가 각자의 주변에서 응급환자가 갑자기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 각종질환의 응급처치와 구조호흡, 기도폐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기본 인명 구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료과 심폐소생술 교육팀 최은희 강사는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심정지자의 50~60%는 가정에서 응급상황을 맞게 되는데 내 가족을 살리기 위해서는 나부터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 가족 중에 부정맥 환자가 있어 평소에도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직접 애니 인형을 가지고 직접 실습을 해보니 심폐소생을 직접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응급처치교육은 환자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고 지속적인 반복교육을 진행하며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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