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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공공시설물,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시는 최근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고, 영주 재래시장 화재 등 계속해서 발생되는 안전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아까운 재산이 손실을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시의 전 행정력을 동원해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형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 | ⓒ i김천신문 | |
이번 점검에는 버스터미널, 이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 영남정신요양원 등 복지시설 60개소, 그리고 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등 공공시설물 68개소 등 총 138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결과 109개소는 상태가 양호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었으나 경미한 하자부분이 발견된 7개소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고 보수가 필요한 22개소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  | | ⓒ i김천신문 | |
김태상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했으며 일부 보수가 필요한 부분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지장이 있는 부분은 아니다”며 “각 시설관리자들에게 혹시라도 불편사항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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