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오전 11시 30분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설맞이·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다문화가정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내 저소득 및 다자녀 다문화가정,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총 22가구에 1인 쌀1포(10kg)와 가래떡 1상자를 전달했다. 후원품을 대표로 전달받게 된 카시마나오미(52세,일본)씨는 “매년 우리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년 다문화가족들이 따뜻하게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정태순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 우리 김천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김천 지역 내 여성봉사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결혼이주여성 돕기, 김장봉사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환원의 참된 모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한편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및 방문교육, 가족통합교육, 취업교육, 자조모임 등을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 439-8280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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