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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전년대비 화재발생건수를 비교분석한 결과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크게 감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년대비 화재발생건수는 전체적으로 5.7% 증가(175 → 185)됐으나 재산피해는 25.7%(215,262천원)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 화재발생건수는 건축구조물화재 49%(93건), 차량 16.3%(30건), 임야 2.8%(5건), 기타 31.9%(57건)순이며 가장 높은발생율을 보인 건축구조물화재를세부분석한 바주거시설이 51.7% (48건)로 가장 높게 발생됐고 다음으로 서비스시설 26.9%(25건), 산업시설 17%(16건), 판매시설2.2%(2건), 교육시설 1.1%(1건)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 화재발생 사유는 부주의 48.1%(89건), 전기적요인 15.2%(28건), 기계적인요인 14.6%(27건), 미상 14.1%(26건) 방화의심 3.3%(6건), 화학적요인 2.2%(4건), 기타 2.2%(5건)순으로 분석됐으며가장 높게 분석된 부주의 화재 사례는 불씨ㆍ불꽃화원방치 22건(25%), 쓰레기소각 14건(15.8%), 음식물조리중 11건(12.4%), 담뱃불 9건(10.2%), 가연물 근접배치 9건(10.2%),밭두렁소각 8건(9%), 기타 14건(17.4%) 순으로 나타났다. 박근오 소방서장은 “주거시설 등에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가장 높게 발생돼 주거시설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지역 홍보매체 등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지역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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