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율곡동은 9일 아침 7시 30분부터 서울, 대전, 대구 등 대도시에서 KTX를 이용해 출근하는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전지원금 30만원과 전입지원금 20만원 등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적힌 리플릿과 간단한 간식을 나눠 주며 주민등록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쳤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전입이 김천시 역점시책인 ‘15만 인구회복’ 범시민운동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고 율곡동은 2월 한 달 간 매주 월요일 아침은 KTX 역사에서, 매주 수요일 출퇴근 시간은 공공기관 앞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총무과 등의 관련 부서와 협조해 수시로 공공기관 방문을 통한 전입 독려 및 현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 결과 5회에 걸쳐 70여명의 전입을 받은바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임상봉 율곡동장은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 직원들의 전입을 적극 독려해 율곡동이 하루 빨리 행정동으로서의 자리를 잡음은 물론 명품혁신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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