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농악단, 매년 아름다운 경로효친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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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농악단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 설에도 대덕면 32개 각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세배를 드리고 지난해 빗내농악경연대회를 위해 많은 격려를 보내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으며,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마을 어르신들은 지난해 빗내농악의 큰 대회의 수고와 늘 찾아와 말벗이 되어주는 농악단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장준현 농악단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섬김에 최우선으로 하고 대덕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농악단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엄성호 대덕면장은 “농악단의 어려운 형편에서도 매년 명절때면 빠짐없이 경로효친을 신천하고 위문품까지 전달하는 모습에 대덕면은 더욱더 발전되고 이런 모습이 비단 농악단 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들이 동참하는 분위기가 되어 사회 어려운 계층을 위해 다가서는 따듯한 정으로 모두가 기쁨의 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