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용화사, 설맞이 위문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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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소재 용화사에서는 12일 민속 고유의 명설인 설을 앞두고 봉산면 지역 어려운 소외계층에 달해 달라며 백미(20㎏) 18포, 라면 18상자, 떡국떡 30상자 (100만원 상당)를 봉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용화사는 매년 위문품을 기탁해 관내 지역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적인주지스님은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으며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했다.

정준화 봉산면장은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좋은 분들이 많이 있어서 우리지역의 소외계층들이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게 되었다며 감사하다. 지역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