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는 27일 경찰서 4층 대청마루에서 3주간(1.19~2.6)의 신청기간 동안 접수된 70여명의 신청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36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36명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훈찬 경찰서장은 “어린이가 국가의 미래임을 명심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희만(15년 아동지킴이) 경우회장은 “근무시간대, 담당구역에서만이라도 어떠한 아동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모든 어린이는 우리들의 손자라는 생각으로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근무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천지역에서는 3월 2일부터 초등학교, 공원 등 18개소에 아동안전지킴이 36명이 배치돼 본격적으로 2015년도 아동안전지킴으로서의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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