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김천중앙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 신명나는 노래소리가 가득하다. 27일 오후 2시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MG김천중앙새마을금고 가요교실 신년회가 열렸다.
15년동안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MG김천중앙새마을금고 가요교실은 노래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선물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가요교실에는 100여명의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반주에 맞춰 노래와 율동을 배우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엄태영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가요교실 회원들 덕분으로 중앙새마을금고가 건실한 경영으로 작년한해도 건실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최초로 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금융기관으로서 우리 중앙새마을금고가 더욱 튼튼한 뿌리를 안착시키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장명옥 가요교실 회장은 “노래교실을 통해 더욱 활기차게 삶을 가꿔 가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중앙새마을금고와 우리 가요교실 회원들이 함께해 금고도 우리 가요교실도 더욱 활성화시키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부탁했다.
한편 엄태영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노래교실 참가자들을 위해 매번 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무료로 회의실을 쓸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