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젊은 기업인 6인 이승우(미도광고사), 백남진(제일전기소방), 서수언(코리아안전), 이병헌((주)금오산업), 박순식(근호건설), 민효주(세현산업) 대표는 지난 2일 장학기금 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접견실에서 각 업체 대표는 “친선 모임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 지난날 교육명품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는데 우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의견을 모아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