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3월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빛나는 과학교실, 녹색미래과학교실, 천문우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빛나는 과학교실은 2015년 빛의 해를 맞이해 빛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과학의 세계를 접해보고 신나는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3월 21부터 4월 11까지 매주 토요일 4주 동안 진행한다. 유아반, 초등반, 중등반 3개반에서 각 반당 20명씩 모집한다. 접수는 3월 2부터 3월 19까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홈페이지(gcsm.kr)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유아반은 빛과 놀자(따라쟁이 그림자 놀이), 전반사 놀이, 알록달록 무지개 만들기, 반짝반짝 빛나는 별, 초등반은 LED-빛으로 펼치는 세계, 카메라 만들기, 별이 빛나는 밤, 빛을 그린 화가들, 중등반은 LED Art 명화의 재탄생, 별이 빛나는 밤, 빛으로 음악을 전달하자 등이다. 녹색미래과학교실은 그린에너지에 관한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유아·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운영한다. 접수는 홈페이지(gcsm.kr) 예약 및 현장접수 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태양광우주인로봇 만들기, 태양광뮤직하우스 등이 있다. 천문우주교육프로그램은 지구를 지켜주는 우주방위대라는 제목으로 지구에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된 이유를 알아보고 태양계와 외계생명탐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나간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에 4D풀돔영상관에서 담당강사와 함께 진행하며 홈페이지(gcsm.kr)로 예약할 수 있다. 녹색미래과학교실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월 23일까지 운영해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천문우주교육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월 25일까지 운영해 1천8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녹색미래과학관 관계자는 “새봄․새학기를 맞아 체험교육프로그램과 천문우주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고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스스로 하고 싶은 신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융합형 창의과학 인재육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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