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대한 한돈협회 김천지부는 설명절 후 대보름을 맞아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기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한 한돈협회 김천지부는 매년 명절이 되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도 복을 상징하는 250만원 상당의 우리 돼지 한돈을 총 380kg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한돈은 김천노인요양원, 행복의집, 직지사노인요양원, 성요셉마을, 사랑의집, 애훈장애인복지시설 등 35개소 사회복지시설 1천100여명 시설가족들에게 전달됐다. 정태주 지부장은 “전국 곳곳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한돈 농가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가족이 없거나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살고 시설입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 싶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한돈 소비촉진에 모든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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