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김천지회는 우리마당통일연구소 김기종 소장이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 자행한 반인륜적인 과도테러사건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5.03.05.(목) 07:40경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조찬회에서 민화협회원이자 우리마당통일연구소 김기종 소장이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 자행한 반인륜적인 과도테러사건에 대하여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1. 리퍼트 대사는 대표적인 지한파 주한미국대사로서 동맹국인 미국을 대표하여 안보․경제․사회 모든 분야에 능통하며 특히 SNS 등을 통해 친근한 대사 이미지를 구축하고, 부임인사말도 한국어로 하고 지난1월 득남한 아들의 이름에도 한국어 이름을 삽입하는 등 특히나 대한민국에 관심이 많은 대사이다. 1. 이러한 리퍼트 대사에 대한 테러는 한미혈맹을 이간하고 북괴의 정책에 동조한다고 밖에 볼 수 없으며, 또한 시기적으로 키리졸브 훈련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테러를 자행하고, 본질적으로 독도문제에 대한 활동을 펼치다가 돌연 미국으로 대상을 바꿨다는 것은 배후세력을 의심해 보기에 충분하다. 1. IS의 지하드 존이 자행한 끔찍한 참수동영상과 비교해 볼 때 김기종의 테러는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일개 한나라의 국민이 한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뜻과 다르다고 하여 어떤 권리로 재판을 할 수 있는가? 이런 인간들이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는 국가의 안보와 미래가 어떻게 보존될 수 있겠는가? 1. 이번 기회에 종북추종세력 및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국민들을 혼란케 하는 좌파, 종북단체들을 철저히 조사하여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여야 한다. 자유가 넘치면 방종이 된다. 진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수호는 종북세력 척결로 이룩된 국가안보가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다. 1. 또한 본 행사를 주최했던 민화협은 이번 사건에 대하여 한치의 의심이 없도록 배후세력을 밝히고 진상을 규명하여 국민들로부터 지탄받지 않고 설립목적에 부합한 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1. 동맹국에 대한 어떠한 테러행위도 용납할 수 없으며 우리는 국가의 정체성과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행동에 대하여는 단호히 대처할 것을 천명한다. 2015. 3. 5.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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