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꽃봉사회가 이달 월례회를 봉사를 하면서 진행했다. 9일 오전부터 이오분 회장, 허순이 총무를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은 본향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접할 맛난 떡국을 준비했다. 또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잠시 짬을 내 매월 운영하는 월례회를 가졌다.
월례회를 조금 더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해 봉사라는 자두꽃봉사회만의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
이오분 회장은 “월례회를 우리끼리 모여 이야기만 하는 틀에서 벗어나 봉사단체라는 의미에 가장 적합하게 봉사를 하면서 하는 것일 뿐”이라며 “늘 열심히 동참해 주시는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작은 마음과 정성에도 기뻐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