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대곡동주민센터는 지난 9일 대곡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56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속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한 응급구조, 응급조치, 구조호흡, 심폐소생술 등의 기본적인 인명구조에 대한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서 실시했다. 다수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특히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갑자기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수행하는 응급처치로 심장기능 정지 후 신체 조직의 손상 없는 4~5분 동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 올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은 2~3배 가량 차이가 나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영식 대곡동통장협의회장은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이 그런 상황에 놓인다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했겠지만 오늘 교육을 받아보니 나도 4분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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