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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재모, 박유순)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황계1리 마을을 비롯한 16개 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주관으로 마을 안팎 대청소 및 가정에서 모아둔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들은 마을별로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재활용품을 선별했으며 재활용품은 다시 공병과 플라스틱, 폐지, 폐비닐 등 종류별로 분류해 매각했다. 또한 새마을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해 소득 작물을 재배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고자 광천리 휴경지에 감자를 심고 비닐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개령면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재활용품모으기, 휴경지 감자심기 사업 수익금으로 관내 독거노인 밑반찬 나눠주기, 송편 나눠주기, 장학금 전달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성호 개령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강풍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개령면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새마을지도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우리 생활주변 재활용품 수거로 환경을 지키고 나아가 이웃사랑을 앞장서 실천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실천의 아름다운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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