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이 지난 1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초부 5체급, 남중부 10체급, 여중부 8체급의 대표를 선발했다.
이어 14일에 열린 제15회 경상북도회장기 유도대회에는 단체전과 개인전에 총 600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해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지역의 우수선수 등용문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도내 많은 유능한 유도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한판승의 대가 최민호 선수의 금메달에 이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김재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김천이 유도의 메카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선수들은 저마다 제2의 최민호, 김재범을 꿈꾸며 멋진 기량을 선보일 때 마다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박보생 시장은 지난 13일 경기장을 방문해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에 참가한 선수 및 대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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