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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의무경찰 노터치타임 운영

자기계발 시간으로 전 대원 자격증 시대 열다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7일

ⓒ i김천신문
김천경찰서에서는 2014년 하반기부터 자기계발을 위한 활기찬 복무환경 조성을 위한 의무경찰 노터치타임(No Touch Time) 제도를 시행해 왔다. 그 결과 의경 복무기간을 ‘잃어버린 시간’이 아닌 ‘도약의 기회’로 전환해 대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전 대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노터치타임은 근무시간(일과시간) 이후 일정시간 누구에게도 간섭을 받지 않고 부대 내ㆍ외에서 자기계발(문화․예술․체육) 등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노터치타임 시간 중에는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통제받지 않고 청소․사역 등 일체의 동원을 금지하며 근무시간에는 최선을 다하고, 휴식은 최대한 편하고 자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내 집 같은 분위기 조성하는 것.


개인별 노터치타임 총량제(월 최소 75시간) 보장하고, 노터치타임 총량 부족시 대체휴무를 실시해 규정 근무시간(주 45시간) 외 학원 수강, 시험 응시 등 자기계발 목적 외출을 노터치타임 적용으로 충분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자기계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의무경찰 노터치타임(No Touch Time) 시행이후 30여개의 개인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복무기간중 공무원시험공부 및 수능시험공부 기회제공으로 대원 및 부모들에게 만족감을 높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대원 20명 중, 금년도 전입한 2명을 제외한 모든 대원이 1인 1개의 자격증 취득했으며 특히 상경 김종윤은 무역관리사, 국제무역사,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1급 등 7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최대 자격증 보유자로 제대 전까지 10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훈찬 서장은 “의무경찰 노터치타임(No Touch Time) 제도가 대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배움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는 기회기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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