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유한킴벌리(주) 임영화 부사장이 영예의 석탑산업훈장을 받고 유진제지 김은숙 대표가 대통령 표창, 유한킴벌리(주) 이관호 김천공장장은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유한킴벌리(주) 임영화 부사장은 1997년 김천공장장으로 부임해 김천상의 제16~20대 상공의원으로 활동했다. 종업원의 근무환경 개선, 복지시설의 확충 및 안전한 작업장 만들기와 경영정보의 투명한 공개 등을 통한 신뢰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생산성 향상과 고용안정에 큰기여를 함은 물론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키웠다. 특히 뛰어난 리더십과 경영인의 안목으로 유한킴벌리를 이끌어 국가의 산업발전과 경제발전에 크게 공헌한 모범 상공인이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유진제지 김은숙 대표는 윤리경영, 투명경영, 환경경영을 바탕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꾸준한 개발과 혁신을 통해 회사를 크게 성장시켰다 전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철저한 생산과 품질관리로 책임경영을 해오며 지역인재육성과 봉사 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높은 매출신장과 고용창출로 지역에 많은 기여를 해온 모범 상공인이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유한킴벌리(주) 이관호 김천공장장 역시 뛰어난 리더십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안전사고예방, 품질향상, 원가절감 등을 기해 회사의 경쟁력 확보와 성장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신뢰와 화합하는 창조적 노경문화를 정착에 공헌한 모범 관리자이다.
이번 훈장과 표창을 받은 자들은 유한킴벌리와 유한킴벌리 협력업체 임원 및 대표자들이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980년 3월 김천지역에 설립해 지역 산업단지의 발전을 선도했으며 2014년에는 신규 설비 증설과 노후설비 교체를 통해 1천억원을 신규 투자하는 등 지역 고용창출 증대와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한편 상공의 날은 지난 1973년부터 상공인의 날, 중소기업의 날, 발명의 날, 전기의 날, 계량의 날 행사를 통합했으며 1975년부터 재외 교포상공인과 1995년부터 주한 외국상공인도 함께 참여하는 상공업계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상공인의 날 훈장과 표창을 받은 것은 김천상의가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추천해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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